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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독처리 불가피성 집중 홍보-신한국당 총파업 대책
신한국당은 노동계의 총파업 사태에 대해 입장이 매우 곤혹스럽다.당이 앞장서 노동계에 불을 질러버린 감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.이홍구(李洪九)대표 스스로 인정했듯 상급단체 복수노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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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의 難題,도시화-도시팽창 문제
날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개발도상국의 도시팽창 문제가 세계인의토론마당에 올랐다.유엔의 제2차 인간정주(定住)회의(Habitat Ⅱ,일명「시티 서미트」)가 76년 밴쿠버회의 이후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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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기자가 뽑은 총선 공약쟁점-경제 분야
4개정당이 경제부분 공약중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역시 표밭인서민.중산층의 가려운 곳을 긁는 세금인하로 요약된다. 세금인하의 상품포장은 조금씩 다르지만 근로소득세를 줄이겠다는알맹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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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 건설당시 경제수석 文熹甲 대구시장
-지방자치 단체장으로 취임해보시니까 어떻습니까.중앙정부의 경제관료 시절과는 많이 다를 것 같은데…. 『시장으로 부임하고 나니 지방자치 단체장은 역시 경제를 아는사람이 맡아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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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생보호활동 공로 훈장받은 朴南守 천일고속회장
『한 사람의 시민으로 사회안정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한 일인데 훈장은 너무 과분합니다.』 최근 전국갱생보호대회에서 34년동안 갱생보호활동에 헌신해온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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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대비 국토구조 개편/21세기위가 보고한 「21세기 한국전략」
◎북한·북방지역 자원 남북 공동개발/기술혁신·환경보전에 획기적 투자 지난 89년 6월 발족한 대통령 자문기구인 21세기위원회는 10일 5년간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장기 정책보고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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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교육회담 추진/교육·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
◎실업·일반고 비율 95년 같게/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/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/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/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/덜사기·쓰기·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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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지역 전총·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
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. 이 연구는▲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▲교통여건 개선 ▲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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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불 시대…이렇게 느낀다(각계 20인 설문조사)
본사는 1인당 국민소득 2천달러 시대를 조감해 보는 4개항의 설문을 마련, 사회각계 20명으로부터 기대와 견해를 들어보았다. 설문 ①2천달러 시대가 됐는데 옛날과 달라진 점이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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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대 정부 질문·답변
▲노 총리 답변=광주사태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그에 관한 소상한 진상보고와 정부의 견해는 지난 국회의 국방외에서 피력됐다. 그 이상 가감할 것이 없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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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부수뇌진 개편설에 비상한 관심|서울시,“전체예산은 정부 예산의 9.8%밖에 안된다.”애써 변명
○…법원주변은 최근 때아닌 사법부 수뇌진 개편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들. 소문인즉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의 임기가 각각 5년씩으로 같기 때문에 오는 86년 한꺼번에 바뀔 경우 차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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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알선기관부터 알고 찾자
저성장 시대일수록 고용은 불안정하다.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하기는 더욱 힘들다. 이럴 때 강조되는 것이 직업안정기관의 역할이다. 직업안정이란 인력시장을 체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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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 대통령 취임사 전문
친애하는 국민여러분! 내외귀빈 여러분! 오늘 새 역사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식전에서 먼저 본인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주신 통일주체국민의 대의원과 국민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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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불만 응어리지지 않게"|박 총리서리 지방관 서장 회의서 당부
정부는 4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충훈 총리서리주재로 지방장관·지검검사장·시도교육감 회의를 열고 ▲공직자 부조리척결 ▲유언비어 단속 ▲퇴폐행위단속 ▲소요사태 예방 등을 강력히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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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노동 관계자 회의
서울에서 세 개의 국제노동관계자회의가 27일부터 일제히 개막되었다. 노동문제에 대해 불감증을 보이고 있던 한국을 위해서 이들 대회의 서울개최는 퍽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하겠다. 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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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도의의 현대적 의미|허례허식
우리들의 생활주변이 근대화하면서 형식적인 허례허식이 표면적으로 일부 자취를 감춘 것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없어진 것은 장례식때의 곡성이나 삼베옷같은 자기에게 귀찮고 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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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기 쇄신의 길 육군 자체 시안을 통해 보면
군은 올해 들어 두번 홍역을 치렀다. 1·21북괴무장공비남침은 「허술한 방어태세」를 5월의 잇단 사고는 「군기이완」을 노출시켜 군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. 1·21후 군은 진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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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조국근대화의 신앙」으로 전진|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
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,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,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. 지난3년 우리 주변에